주사침의 혈관 삽입 위치 및 실패시 해결법

[ 주사침의 혈관 삽입 위치 및 실패시 해결법 ]

-혈관 삽입 위치

1. 채혈침의 올바른 삽입 위치와 각도 - 주사침이 뒤로 빠지거나 앞으로 밀려 더 들어가지   않도록 주사기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.

2. 살짝 주사침을 피부에 걸친 소극적인 상태 - 환자가 고통을 호소할 수 있고, 진공 튜브를 사용한   경우 진공이 빠져나가 채혈을 실패할 수 있다. - 주사침을 약간 더 밀어 삽입하면 성공적으로   채혈 할 수 있다. - Tube 내의 진공이 빠져나간 경우에는 다시 채혈을  실시한다.

3. 주사침이 피부 조직과 혈관에 걸친 소극적인 상태 - 환자가 고통을 호소할 수 있고, 혈액이 매우 천천히   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. - 주사침을 약간 더 밀어 넣으면 성공적으로 채혈 할 수   있다. 그러나 이 경우 혈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채혈 후  지혈을 철저히 한다.

4. 주사침이 깊숙히 삽입하여 혈관을 관통한 경우 - 주사침을 약간 뒤로 후퇴 시키면 정상적인 채혈이   가능하다. - 채혈 후 지혈 압박을 잘하여 혈종이 생기지 않도록  반드시 주의 시켜야 한다.

5. 주사침을 깊게 삽입하여 동맥 혈관까지 주사침이 삽입 - 매우 위험한 경우이다 .- 주사침을 제거한 후 지혈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.

6. 가는 혈관을 선택한 경우 - 혈액이 제대로 채혈 되지 않을 수 있다. 주사기의 plunger를   급격히 뒤로 당기는 경우 또는 진공 튜브 내 압력이 강하게   작용하는 경우 이 압력 때문에 혈관의 허탈(collapse)이   일어나 혈액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. - 눈으로만 혈관을 확인하고 주사침을 찔렀을 경우 가는 혈관을   찌를 가능성이 높다. - Plunger를 서서히 뒤로 당기거나 다른 혈관을 찾아서 채혈을  실시한다.

7. 혈관이 손상되어 피부 조직으로 혈액이 유출된 상황 (혈종, 멍) - 지혈 압박을 철저히 잘하여 혈종이 주변으로 퍼지지 않도록  주의시켜야한다.

8. 주사침이 혈관을 빗겨 간 경우 - 주사침을 약간 뒤로 후퇴시킨 뒤(피부 내에서) 혈관을   고정 시키고 주사침의 방향을 바꾸어 다시 찌른다.   그러나 초보자의 경우 또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  높으므로 주사침을 완전히 제거하고 다른 쪽 팔에서   채혈을 실시한다.

9. 혈관 옆을 주사침 사면(bevel)이 찢고 들어간 경우 - 이 경우는 혈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지혈 압박을  특히 잘하여 혈종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시켜야 한다.